g시장을 돌다가 우연히 코카콜라에서하는 원더플 캠페인을 보게 되었다. 

패트병으로 모아서 보내면 캠핑의자를 준다고 하는 말에 쏠깃했다. 

우리집은 정수기를 두지 않았다..

정기적으로 누군가 와서 관리하는 것도 번거롭고..

물은 깨끗해도 여기로 들어오는 수고관을 믿을 수가 없어서, 먹는 물은 생수를 먹고 있다. 

그래서 우리집은 생수병을 꾸준히 나오고 있었다. 

이 캠페인을 발견하고 신청을 하니, 선정됐다는 문자가 왔다. 

그리고는 여러날이 지나서 저렇게 큰 박스가 두 박스가 왔다. 

하지만 캠페인을 신청한 날부터 꾸준히 패트병을 모아왔기 때문에..

그 모아놓은 패트병을 넣으니 금방 한 박스가 채워졌다..ㅎㅎ

9월달까지 모으는 건데..

아마도 다음달에는 바로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패트병 쓰레기를 만드는 것 같아서 양심에 찔렸는데..

이렇게라도 나마 재활용이 제대로 된다면,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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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감자 두박스가 왔다..

무엇을 해먹을지 고민하다가 폭풍검색으로 감자치즈점 발견..

1. 감자를 채썰어서 잠시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한다. 

 소금, 부침가루와 계란 한개정도 넣고 버무린다. 

2. 후라이팬을 달군 후, 감자채 반죽을 최대한 얇게 펼치고 굽는다.  

3. 뒤집어서 한번더 굽고 감자가 익었다고 생각될 때, 반쯤 부분만 피자치즈를 뿌린다. 양은 기호에 따라서..

4. 반으로 접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전은 바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감자의 양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고 엄청난 양을 해버리는 바람에 감자전만 8장 부쳤다.

넉장 정도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오븐에 돌려봤는데..처음 만들었던 맛을 아니었다..

바로 만들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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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에 첫 애가 학교에서 받아 온 강낭콩
며칠이 지나도 싹이 안나서 죽은 줄 알았는데..
이번에 비가 많이 내리고 난 후
우연히 봤는데..
이만큼 자라 있었다.

물을 많이 준게 아니어서 자라지 못한 것이었나보나..
그나저나 너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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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보내준 고구마가 아직 남아있었다..

더이상두면 못 먹을 것 같아서..

폭풍검색으로 해보니, 고구마치즈전이란 것이 있었다..ㅎ

1. 일단 고구마를 삶는다.

2. 고구마 껍질을 까서 전분1, 꿀1, 소금 약간을 넣고 으깨준다. 손으로 으깨다가..약간 딱딱한 것도 있어서 절구를 이용했다.

3. 찐빵을 만드는 것처럼 속에다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찐빵모양으로 만들어주고, 살짝 눌려준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주면 끝~~~

접시에 담아 쭉~쭉~늘어나면서 먹으니,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며 좋아한다. (먹어버려서..사진 미첨부...ㅡㅡ)

고구마만 먹기를 좋아하지 않은 딸내미도 먹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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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내 옷을 만들기에 해봤다..

원단은 몇달전에 b급으로 떨이로 사놓은 바스락거리는 원단..

두어달전부터 한번 만들어보고자 도서관에서 빌려다 떠놓은 패턴..

만들려고 생각만 두어달해놓고..

이제서야 만들었다..

항상..내껏은 뒷전이 되기에..나를 위해서 오랜만에 주었다..

반나절정도걸리니, 앞으로 같은 걸로 몇벌..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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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감치 투표하고 나서. .


작년에 사놓고 한번도 펴보지 못 한 카쉘터를 펴보았다..

폴대로 끼워넣는 텐트는 오랜만이라 시간은 좀 걸렸지만..

일단 한번 펴보는 것이 목표였으니..목표는 달성..


처음 펴봤으니. .다음번엔 더 빨리. .평평하게 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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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있다는 포켓몬빵

아이들이 없었다면 관심도 없었을 빵..

친구들도 먹어봤다는데...나도 먹어보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흔들려 어떻게든 구해주고 싶은 맘에 

오늘은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며

한 개는 구해다 주마 약속하고 학교에 보냈다. 

우선 동네 gs수퍼마켓..

오픈전에 줄선다는 소문을 듣고 

한개라도 구해야기에 30분 전에 갔다..

헉...벌써 두분이 서있다..

내가 세번째..

다행이 내 뒤에서 마감..로켓단 성공..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네 한바퀴를 돌기로 마음 먹고 3군데 정도 물어봤다..

없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컵라면을 하나 살 생각에 들어간..편의점에서..

피카츄를 만났다...나도 모르게.."대~박~"을 외쳤다..

그 구하기 힘들다는 피카츄를 보다니...

주인아저씨가 운이 좋다고 하신다..방금 들어왔다고..

피카츄는 10시에 11시사이에 편의점에 한개씩 들어오는 듯하다. 

하교한 아이들이 좋아할 표정을 보니 나도 흐믓해진다..

 

별거 아닌 빵이지만..

불매운동도 했지만..

나도 어쩔 수 없이..선택적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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